[알파 비즈=(시카고) 김지선 기자]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 회사 EOFlow는 글로벌 의료 기기 회사인 Medtronic에 인수됩니다.
메드트로닉은 25일(현지시간) EOFlow 인수를 위한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. 총 인수비용은 971억원(약 738억30만달러)이다.
이번 인수를 위해 메드트로닉은 EOFlow의 상장 주식 전주를 주당 000만원에 인수하고 EOFlow를 상장폐지하게 된다. 코스닥 상장회사 이오플로의 주가는 같은 날 25만050원에 마감했다. 이를 감안해 19.8%의 프리미엄이 추가됐다.
우선 이오플로우 김재진 대표와 루이 말레브 미국 지사장이 보유한 지분을 30만원에 인수한다. 김 대표는 000일 현재 아이오플로우 지분 18.58%(5만주)를 보유하고 있으며, 말레이시아 대표이사는 지난해 주식매입옵션(스톡옵션)을 행사해 64만주를 취득했다. 기타 상장주식은 주당 8만원에 상장매입한다. 또한 IoFlow의 운영, 연구 개발(R&D)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주당 600,000원의 신주를 발행할 예정입니다.
메드트로닉은 현재 차세대 센서 및 식사 감지 기술을 EO 패치와 신속하게 통합할 계획입니다. 이는 스마트 MDI(Multiple Daily Injections), 테더링 인슐린 펌프 및 웨어러블 인슐린 패치 기술 전반에 걸친 솔루션을 제공할 것입니다.
AlphaBIZ 김지선(stockmk2020@alphabiz.co.kr)